'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20.07.01 정부가 부동산 안잡는 이유 1탄
  2. 2020.06.16 냉장고를 부탁해 유현수 셰프
  3. 2020.05.20 빅리틀라이즈 3시즌 소식

출처 - #삼호어묵

 

여기서 정부가 왜 집값을 못잡느냐고 답답해하시면서 여러분께서 이런저런 의견을 많이내놓는데요

공급확대와 임대사업자 혜택축소 전세자금대출금지 크게 이정도가 있는데

보다보다 답답해서 한마디적고가려합니다


공급확대를 왜안하느냐

공급을 확대하면 자가주택 보유자가 늘어나요 자가 보유자가 늘어나면 그지역이 보수화됩니다

(김수현 수석의 책에 있는 말이에요) 쉽게 말해 자가보유자가 늘어나면 민주당 표밭이 사라져요

그럼 공급확대를 하겠어요 안하겠어요?

 

근데 사람이요 자기집아니라도 어딘가는 살아야할거아닌가요 자기 집 아니면 셋집에 살아야겠죠?

다시말하지만 정부는 님들이 자가 보유하기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공급확대는 안할꺼잖아요

그러면 셋집이라도 살게해줘야되니까 임대공급이라도 늘려야하잖아요 근데 정부가 할수 있는 임대공급은 한계가 있어요

(물론 임대도 할수있는한 많이 때려박는중) 그러니까 결국은 민간의 힘을 빌려야 하니 임대사업자 제도를 없앨수가없는거예요

그리고 모르셔서 그렇지 임사 혜택 지금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이젠 종부세 합산배제도 안되고 오직하나 8년 장기보유특별공제외엔 없어요 이걸 모르시는분들이 자꾸 임대사업자 혜택 줄여라 줄여라 하는데 이 이상 더 줄일것도 없구요 소급적용은 위헌입니다 ㅋ

 

전세

다시말하는데 정부는 님들이 집가지는걸 굉_장_히 싫어해요 (중요하니까 계속 말해드립니다)

그러면 셋집에라도 살게 해줘야되잖아요 (아까 말했지만 중요하니까 다시말해드립니다)

근데 자가보유만 안하면 셋집이 한남더힐이 되든 아크로리버파크가되든 정부로선 막을이유가 없는거예요

그 집이 니꺼만 아니면 얼마든지 좋은집에 살아도 된다는게 정부입장이에요, 그래서 전세대출제도를 없애지않는겁니다

전세대출제도가 없었을땐요 다들 자기 있는돈에 맞춰서 전세들어갔어요

변두리빌라, 30년된 구축, 빨간벽돌 다세대, 이런데서 신혼시작했죠

지금요? 전세대출 팍팍해주니까 애초에 신축아파트 빼곤 쳐다보질않습니다. 어차피 내돈들어가는거아니거든요

이사람들 그냥 자기돈으로는 저기 변두리 빌라나 겨우 들어갈까말까한사람들이에요

그런사람들에게 거주환경 개선해준게 정부입니다, 물론 여기서 부작용이 벌어지죠

전세금이 밀어올리는 매가 (집값)의 상승!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이 부작용은 정부 알 바가 아닌겁니다

 

왜 아니냐.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입장을 요약하면 이래요

1. 비싼집 사는 사람들은 세금 많이 내라

2. 비싼집 살 능력되는 사람들 외에는 집 사지 말고 걍 전세나 월세살아라 

 

그러니까 정부는 사실 집값이 오르는걸 안무서워해요

10억짜리가 20억되든 30억되든 상관안해요

집값이 오르면 세금을 많이걷을수있잖아요? 1번의 사람들이 세금 많이내서 2번의 집살 돈 없는 사람들에게 복지 잘해주는거

그게 바로 정부가 원하는 바고 지금 정확히 실현이 되고있는거예요

부수적인 효과도 있죠, 집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2번의 사람들이 집을 더더 못사게될거고, 더더 못사게 되면 표가 더더 안떨어지니까 일석이조죠

즉 세수 (세금수입)가 올라서 좋고 내 표밭 유지해서 좋고, 집값을 잡을 이유가 도대체 없는거죠

 

집값 꼭 잡겠다고 말했다고요? 아무리 사람좋아보이는 대통령이 말해도 그냥 립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게 진심이었으면요 21번의 대책을 내놓을동안 김현미가 그자리에 앉아있지 못합니다

 

화내는 분들 분노하는 분들 다 이해하는데 이정도 했으면 좀 정부입장도 이해해주셨으면 해요

여태 왜 집값 못잡느냐고 화내고계시면 어떡하나요. 잡을생각이 애초에 없는것을요

 

여기서 백번 집값 못잡는다고 화내봐야 소용이없는게

이렇게 올랐어도 네 결과는 180석이에요. 설마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건 통합당의 정신승리일 뿐이구요.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데 왜 정부가 부동산을 잡고싶겠습니까?

그리고 댓글에서 이 정부가 서민 위한다는거 다 거짓말이라고 하시는데요, 착각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조금만 더 보태면 내집 살 수 있는 계층

그래서 집값 상승 때문에 사다리가 끊겨 화내는 계층은 정부 기준에서 서민이 아닙니다

이 정부가 관심있는건, 아예 집살 희망도 없고 먹고 살기 자체가 힘든, 그냥 당장의 몇푼 지원금이 절실한 그런계층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그들이 못들어갈 집 10억이 되든 20억이 되든 정부는 관심없는거고

그저 집값 올라간만큼 세금이나 많이내서 '진짜 서민' 들에게 복지 많이 해주는게 목표인거예요

 

서민을 위한 정부가 맞기는 맞습니다

그러니 정권 유지하려면 그 서민이 줄어들면 안되고 더더늘어나야겠죠

 


(추가)


댓글에서 몇분이 어김없이 화를 내시는데 82에서 이정도면 무척 양호한 수준이네요

아직 토왜 알바드립이 없다는거에 무한감명받았습니다

뭐 제가 딱히 정부를 공격할 생각이 없다는걸 보면 보이실겁니다

사실 별로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책에 동조하지 않지만

뭐 어디서 고스톱쳐서 딴 자리들도 아니고 국민대다수가 지지해서 된 정권인데요 뭐

일개 국민이 무슨힘이 있습니까 따를뿐이죠

그냥 정부 공격할 생각 없고 단순히 사실이 그러니까 그렇다고 말할뿐입니다

 


이 정부가 없는사람 편인것도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있는사람편인거보다야 없는사람편인게 보기도 좋지않나요

근데 그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되는 꼴도 못보는게 문제죠 ㅋㅋㅋㅋㅋ

- 주는 혜택 복지 받고 얌전히 거기 머물러 있어라 먹고살게는 해줄테니

이게 그 유명한 조국의 '개천론' (굳이 용되려고하지말고 개천에서 잘살수있게 따뜻한 개천 만들자) 인겁니다

이 발언이 개인 SNS에 올린거라 허투루 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사실 엄청 중요한 내용입니다

정말 현 정부의 아이덴티티 그자체거든요

조국 자체가 현 정부를 상징하는 인물 그 자체라고 보면되겠습니다

정말이지 모든 면으로요 ㅋㅋ

아 혹시나 지지자분들 화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국님은 한점 흠결 없이 완전무결한 분이니 현정부도 그렇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그러면 개천에 쭉 살기싫은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님들이 계층사다리를 오른다 (집산다)

집주인이 된다는건 엣말로 말하면 지주입니다

지주란 뭐다? 타파의 대상 즉 죽창감이죠

그러니 현정부로서는 굳이 그 쳐죽일 지주가 되겠다는 님들이 고울 리가 없습니다

그냥 편히 살라고 우리가 개천도 살기좋게 개선해주고 있는데!

전세금대출도 팍팍해주고 남의집에서 셋방살이 맘편히 하라고 전월세3법도 입법해주고!

심지어 집주인 재산권따위는 개나주고 전월세 무한 갱신권까지도 간보고 있는데!

근데 왜 굳이!

세금팍팍 뜯겨가면서 집주인이 되려고 하냐!

이게 정부입장입니다

그러니깐 무주택자는 어떻게 집사라고 1주택 주담대까지 막냐

이런 말이 웃긴거예요

애초에 집 사지말라고 내는 정책인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럼 왜 집 못가진 계층에 베풀어지는 무한자비와

집가진 계층에 가해지는 각종억압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왜 자꾸 집을 갖고싶어하는가

왜냐면 사람들도 눈치는 있거든요

아 내가 무주택자로 계속 있으면 점점 더 가난해지는구나! 

당연히 깨달을수밖에 없죠

내 전세금 3억 고대로 있는 동안에 5억하던 이 집값이 10억이 돼있는데요

집값이 10억이 되니까 집주인이 갑자기 5억으로 전세금올려버리는데

나는 그거 올려줄돈없으니까 서울에서 밀려나서 경기도로 이사가야되는데

이래도 못깨달으면 문제가 있죠 

지자자분들이라 해도 사실 속으론 깨달으셨을겁니다

앵무새처럼 '세계적으로 집값 잡은 케이스가 있긴하냐 왜 우리정부한테만 그러냐'

'안잡았으면 세배네배오를거 두배로 선방했으니 정부덕이다' 하고 있지만

속으론 이분들도 마음속 어딘가에서 반드시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아 나 아무래도 새된거 같네.....ㅜㅜㅜㅜ

 

지금까지 설명드린 메카니즘에 의해 사다리는 점점 끊겨갑니다

즉 가진자는 점점 더 가지게 되고 못가진자는 점점 더 못가지게 돼요

가진자가 더 가지게 되는거를 막을 생각이 없고 못가진자에게 가지게 해줄 생각도 없는

이게 서민을 위하는 정부의 역설입니다

그러니까 방법이라면 조금이라도 내 손 닿는대로 사다리를 움켜쥐는수밖에 없어요

그것도 최대한 빨리요

점점더 사다리는 끊겨가니까요 

보세요 저번에 15억 이상 대출 0원 만들어놔서 15억과 14억 9999원사이에 넘을수없는 벽을 만들어놨죠

근데 이번에 대책나온다는게 12억 이상 대출 0원만들거라는 썰이 돌죠?

12억 이상 대출 0원만들면 그 다음은 9억이겠죠? 또 그다음엔 6억이겠죠?

눈앞에서 자꾸 사다리가 멀어져가는거예요

 

이건 꼭 부동산 얘기뿐만이 아닙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예요

특목고 자사고 왜 폐지했겠어요?

이 정부는 사다리 오르는거 자체를 가장 싫어하는 정부입니다

원래 잘사는 사람들이 자식들 해외유학보내서 넘사벽되는건 상관 안해요

근데 애매~한 애들이 감히 사다리 오르려 하는건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따뜻한 개천에서 '사랑하는 내새끼야 우리는 가재붕어개구리란다' 하면서 천년만년 살 생각 없으면

그 와중에라도 좋다는 학군으로 어떻게든 이악물고 옮겨서 맹모노릇하는거죠

그래서 강남목동집값이 폭발할겁니다 앞으로 더 ㅋ

물론 모두가 강남목동에 들어갈수있는 돈이 있는게 아니니

한시라도 빨리들어가지않으면 사다리가 또 점점 끊기겠죠?

 


슬프지만 각자도생입니다

눈치빠른사람만이 그와중에 살아남는거예요

부디 여기계신 모든분들이 각자 눈치챙기시길바랍니다

Posted by 스이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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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죠

관상은 과학이다.

특히 이번 일련의 사건들로 관상이 과학인게 증명이 되었는데 

또 한번 될것 같네요.

 

인성이 글러 먹은 사람들은 얼굴좀 안내밀었으면.

셰프중에도 참 관상이 과학임을 증명하는 분이 자꾸 보이네요.

 

 

 

 

____ 원본

 

 

팩트만 쓸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사실 저희 엄마가 요식업쪽 사업을 하시는데 

6년전에 싱가폴 한식세계화 요리대회에서 그 셰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분은 무명이였구 저희 엄마는 그 분이 착실하게 보이고 믿음직스러우셨나봐요

엄마는 요식업계에 30년 종사하셨는데 젊은 분이 한식을 한다고 하는게,

엄마 눈에는 한없이 예뻐 보였나봐요.. 

새로운 문화나 유행보단,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것에 항상 중점을 두시는분이셔서 더욱 더 기특하게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려웠던 그분을 엄마가 힘들게 일군 레스토랑에 데려와서 세워주셨습니다. 

자세하게 얘길 하자면 3 5000 정도 됬던 가게를 보증금 없이 

1년에 1000만원만 받고 세를 내어준것입니다.

가게에서 들어오는 수익배분도 일정히 나누어야했는데,

엄마한테 결코 유리한 계약은 아니였지만 저희 엄마는 이익이나 돈보다는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중시해서 받아주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평창동에 '두레유'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사실 그 레스토랑은 엄마가 2018년도 초에 가나아트센터 회장님으로부터 레스토랑을 이끌어 달라는 제안을 받아 가게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께서 이 셰프분을 불러서 같이해보자고 얘기를 꺼내게 되었고

그 셰프분께서 엄마한테 대표자리를 본인한테 달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같은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무언가를 해보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던 그분에게 흔쾌히 대표를 해보라고 했고,

그 분이 직접 가나아트센터 회장님이랑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법적으로 따지자면 엄마가 실수한게 맞습니다.

그분을 너무 좋게 보고 너무 믿었던거였어요.

그분도 오픈전까진 엄마한테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이 분이 원해서 대표직을 줬지만,

엄마는 엄마의 가게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픈전에 들어가는 개업 비용이며, 그릇, 원재료(김치 외, 직접 담군 각종 차등) 초기비용을 아낌없이 지원해가며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픈 뒤에 그분의 태도였어요..

오픈하고 나서부터 엄마나 가게를 대하는 태도가 전에 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있었습니다.

대표직이 되고 나서 부터 가게에는 거의 오지않고,

요리도 일절 하지않았습니다.

일주일에 2-3번 나오는게 다였고, 그것마저 오전에 잠깐또는 오후에 잠깐이였습니다.

유명인사나 VIP분들이 가게를 찾아주실때에는 항상 자리를 지키곤 했습니다.

음식도 그분 밑에 있는 제자라고 몇명 데려다놓구 요리를 시키곤했습니다

지금 현재 '두레유'라는 이름도 '두레'는 엄마가 30년 전부터 일군 브랜드 즉, 레스토랑이여서 그분 성과 합쳐서 '두레유'라는 가게 이름이 된 거였고,

엄마는 그 가게에 더 애정을 가지고,

본점 직원 분 들이나 지인들 심지어는 본점을 찾아주시는 손님분들 모두 평창동에 있는 '두레유'로 보내 지원해주셨습니다.

그 셰프분은 얼굴도 비추지 않아서 엄마는 본점도 못보고 매일 나와서 일하다 싶이 했구요.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늦었지만 엄마가 계약을 하자고 그분한테 계약서를 보냈습니다.

이 계약의 조건은 처음 구두로 얘기했던 대표직을 그분한테 주고 수익을 50 50으로 하자는 내용 이였어요.

그랬더니 음식자문만 해달라는 (메뉴연구와 자문고문위촉계약서라고 말도 안되는 계약서를 주면서 경영에서 손을 때라는 식, 그러니까 가게에 찾아오지도 말라는거 였습니다.

그 분이 나와서 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엄마는 가게를 운영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매일 출근을 했었고 가게에서 어쩌다 마주쳐도 엄마를 본체만체 무시하고

왜 오냐고 오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하루는 엄마가 매출을 보겠다고 하니 그분이 왜 봐야하냐며 볼 이유없다는 식으로 엄마한테 보여주지 않았구..

엄마가 그 뒤로 상처를 무척 받고 5월말까지만 가고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엄마가 안 가게 된 계기는,

그분이랑 마지막으로 대면했던 날, 엄마가 누구 도움으로 견디고 이 가게를 운영 할 수 있었냐는 뜻으로 누구누구야, 너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라고 질문을 했더니,

정말 뻔뻔하게도 우리 엄마한테 걸어서 왔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가게에 들어가는 비용이며 손님, 관리, 음식까지 뭐하나 엄마의 손길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었고

엄만 그 어떤 수익도 받지도 보지도 못했는데 그분은 어떠한 노력도 없이 월급 1000만원 꼬박꼬박 받아가고 투자금액까지 전부 챙겼던 거였습니다.

그렇게 일년동안 엄마에게서 운영권이며, 돈이며, 어찌 보면 명성 또한 모두 가져가고

지금 와서 손실액이 생겼다며 엄마를 고소했습니다. 대략 9000만원정도 되는 손실액이 발생을 했는데 그분이 소송을 걸어서 법원에서 운영권에 아무런 손도 못 대고 찾아가지도 못했던 가게의 손실액의 반을 내라는 말도안되는 판결이 났습니다.

우리 엄마가 정말 사람을 철썩 같이 믿고 좋아했던게 잘못인거 우리 가족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 하시고 잠도 잘 못 주무십니다..

사실 법적인 판결이 그렇게난것도 증거 불충분, 그러니까 사람만 믿은 우리 쪽 과실이 맞습니다.

더 과장하고 싶지도 않고 까 내리고 싶은 맘도 없어 정말 팩트 만 써내립니다.

글을 쓸까 말까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사람이 좋아서 퍼주고 베풀기만 했던 엄마가

데여서 눈물보이시고 잠도 못 주무시는게 딸로서 정말 마음이 찢어져서 이렇게 라고

글을 씁니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고 추가 적인 거 질문하면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현재 항소 준비중입니다.

+판결이 억울한 이유는 운영권은 물론이고 그 레스토랑에서 나온 모든 수익은 일절 받아보지도 못했음으로, 손실액을 지불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내용이 하나 빠진것 같아 추가 합니다! 손실액 배상으로 그쪽에서 소송을 걸어오시기 전에 저희 어머님께서 1년전에 사기죄로 형사고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증인이 없는 관계로 지셨고 그것으로 끝내려고 하셨습니다.

Posted by 스이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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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를 결국 다운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왓챠는 상당히 미드가 많이있어요.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약간의 미드, 쇼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왓챠는 이때까지 제가 좋아했던 많은 미드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거든요.

 

최근에 본 가장 재밌는 드라마는 바로 리즈위더스푼 주연의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 입니다. 사실 리즈 위더 스푼 뿐만 아니라 니콜 키드먼까지 참여한 어마어마한 쇼이기도 해요! 색감과 내용은 약간 우울하고 어둡지만요. 그리고 약간 위기의 주부들 느낌도 납니다. 하여튼 1주일동안 2시즌까지 다 보았는데 3시즌 소식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빅 리틀 라이즈 시즌3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불투명하다고 해요.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사실상 작년에 제작자인 데이비드 E 켈리가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기 때문이에요. 반면 리즈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이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 이죠.

 

 

 

HBO에서 방영된 빅 리틀 라이즈의 시즌 2는 2019년 여름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리즈위더 스푼(Reese Witherspoon)이 3시즌에 제니퍼 로페즈를 캐스팅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인스타의 라이브에서 3번째 시즌이 된다면 꼭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하고 싶다며 인스타 방송을 했다고 해요. 또한 인스타 방송에서 3시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일종의 대기중인 상태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2시즌의 마지막이 경찰서로 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했기때문에 정말 이대로 끝나면 아주 곤란합니다.

3시즌의 방영소식이 확정되는대로 다시 소식 전해드릴게요.

 

Posted by 스이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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