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18세 관람으로 방영된 투핫 (원제too hot to handle)의 끝은 조금은 허무했습니다.

보셔서 아셨겠지만 프로그램에 적응하지 못한 아래 사진 중 두명은 강제로 퇴거당했고, 남은 멤버들이 모두 내적성장을 했다며 똑같이 상금을 분배했습니다. 

이들의 캐나다, 영국, 호주, 미국 등으로 다 다르고 지역도 다를텐데 종영되고 이 커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 3명이 추가영입 멤버였는데, 왼쪽 두명 태도가 안좋아서 방출당했어요.

 

 

 

여하튼 제대로된 관계를 갖게된 두 커플 중 가장 문제가 많았던 프란체스카와 해리

촬영이 2019년 5월에 종료되었구요, 캐나다인 프란체스카는 해리가 사는 퀸스랜드에 방문을 했었다고 해요.  또 해리도 프란체스카를 만나기 위해 밴쿠버에 가기도 했구요.

하지만 2020년 발렌타인 데이에 프란체스카의 인스타 그램에 헤어짐을 암시하는 포스팅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해피 발렌타인!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고있다!! 구남친한테 연락하거나 하지 않고" "싱글 아일랜드"

같은 호주인이거나 캐나다인이었어도 땅덩어리가 커서 쉽게 만나지 못할텐데 나라가 다르니 역시 성사되지 않나봐요. 게다가 모든 멤버가 워낙 플레이어들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샤론과 론다커플입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샤론이 벽을 치는 타입이었으나 론다가 계속해서 벽을 허물기를 시도했고 론다가 아들이 있다는 고백을 했음에도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라는 스윗한 말까지 했죠. 마지막 화에서는 페이스타임으로 아들과 대화까지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커플도 커플이라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고 해요. 서로 인스타그램은 아직 팔로우를 하고 있으나, 다른 모든 멤버들도 서로 팔로우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증거는 될수도 없구요.

아마도 리유니언(재결합)프로그램이 한번 더 촬영되면 그때는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매하게 잘 되려다 만 커플은 데이비드와 또 추가로 들어온 멤버였는데 역시 이들도 관계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데이비드는 영국에서 성과코칭회사, 뭐라고 번역해야할지 애매한데 Performance coaching 회사를 설립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블라인드러브보다는 재미가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리유니언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국내에서는 3위던데, 몸매감상용으로 다들 보고 계신걸까요?

 

 

 

 

 

Posted by 스이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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